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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공 2022. 12. 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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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 미스터리!
한 줄의 역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다!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 미스터리를 바탕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를 예고한 <올빼미>가 오는 11월 23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로 장편 상업영화에 데뷔한 안태진 감독이 “역사적 개연성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한 것처럼, <올빼미>는 조선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다.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 로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하여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을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는 관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생생하면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태진 감독이 “한 축에는 보통 '팩션'이라고 부르는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인물이 결합된 이야기, 다른 한 축에는 목격자 스릴러가 있다. 이 두 가지 축의 이야기를 중심에 놓고 균형을 잡으면서 끌고 나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듯, <올빼미>는 참신한 소재와 스릴러 사이의 균형을 통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일 만에 죽었는데,
온 몸이 전부 검은 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鮮血)이 흘러나오므로,
검은 멱목(幎目)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 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 빛을 분변 할 수 없어서 마치 약물(藥物)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 인조실록 23년 6월 27일 

 

그날 밤, 세자가 죽었다.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올빼미정보  

장르 : 마스테리,스릴러,드라마,팩션사극

감독 : 안태진

제작사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http://c-jes.com/

런닝타임 : 118분

순익분기점 : 210만

15에 이상 관람가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의 새로운 도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세 번째 만남!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로 조우한다. 먼저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봉오동 전투>,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작품의 흥행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 역을 맡는다. 1997년 데뷔한 유해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안태진 감독이 “유해진이 하는 왕 연기는 다를 것이다”라며 직접 설득하여 캐스팅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유해진은 기존에 보지 못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왕을 탄생시켰다. “왕 역할을 하면서 나만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유해진은 ‘인조’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 연기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류준열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함께 촬영한 유해진은 “류준열은 갈수록 섬세해진다. 표현하기 쉽지 않은 역할인데 하나하나 디테일을 신경 썼다”고 말해 <올빼미> 속 류준열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류준열은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핸디캡이 있다고 생각한다. 맹인을 연기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게 하나의 도전이었다. 시각을 제외한 오감을 동원하여 ‘경수’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그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올빼미>는 유해진과 류준열의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며, 두 배우의 호흡은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올빼미 등장인물

천경수(류준열)
맹인 침술사. 정확히는 완전한 맹인은 아니고 주맹증환자이나 낮에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하는지라 사실상 맹인으로써 동생 경재와 함께 낡은 초가집에서 가난하게 살고있다. 동네에서 침술집을 운영하며 먹고 살고 있으며, 이후 집을 사며 경재의 병을 고치고 봉급을 타서 약값을 벌어오면서 궁궐에 들어가 어의가 되기 위해 한달간 수련을 다녀온다.시각장애를 선천적으로 타고났으며, 그래서인지 살아생전 부모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어릴 때 아버지 소현세자와 어머니 강빈이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 마찬가지로 부모를 8년간 못봤던 원손과 친해지게 된다.사건이 일어난 밤에 사건의 모든 진실을 본 유일한 목격자이다. 그러나 자신이 볼 수 있다는걸 증명할 수도, 본 걸 말할 수 도 없는 처지에서 사건은 걷잡을수 없이 커져간다. 
 
 
인조 (유해진)
조선의 제16대 왕이자 소현세자의 아버지, 원손의 조부. 8년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아들을 단 며칠만에 떠나보내자 분노에 휩싸여 화병으로 마비증상을 보이는 위험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진범을 찾아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이다라고 결의하며 모든 궁궐문을 폐쇄한다.

 

 

분노하는 모습은 모조리 연기였고, 사실 본인이야말로 
소현세자를 살해한 진짜 배후였다.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볼모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청나라는 서양의 신문물을 받아들여 현재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라며
청나라와 가깝게 지내야한다고 말하고,
아직도 8년 전의 일을 잊지 못했던 인조는 이미 망해버린 명나라와 가깝게 지내야한다고 주장하며 세자와 대립한다. 결국 반대파에서 청나라와 관계가 있는 세자를 끌어들여 청나라와 손을 잡아야한다는 계획을 세우자, 인조는 어의 이형익을 불러 소현세자를 암살할 것을 지시한다. 이후 소현세자는 이형익의 독이 섞인 침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밤에만 시야가 희미하게 보이는 천경수가 이형익 옆에서 살해현장을 목격한다.
또한 이형익이 범인임을 고하러 온 강빈을 두고 이형익을 칠칠치 못한 놈이라고 책망한 뒤, 
경수가 보고있는 앞에서
강빈의 집안에서 가져온 전복탕을 이용해 또다른 목격자인 
상궁을 직접 죽이고 
강빈까지 시해누명을 씌워 한번에 두명을 보내버리는 철두철미함까지 보인다. 유일한 오판이 있다면 이때까지도 경수의 눈이 보인다는 것을 몰랐다는 점,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 그를 미리 제거하지 않은 점 정도 뿐이다.
원손의 과거 회상에선 붓글씨를 못 쓴다고 자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원손에게 오른손잡이면서 왼손으로 붓글씨를 쓰면서 '할아버지도 글씨 못 쓴다'라고 원손에게 장난치는 모습이 있다. 이 모습만 보면 평범하게 돈독한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보이며, 결코 원손하고는 남처럼 지낸 인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사람이 결국 왕좌에 미쳐 원손마저 제주도에 유배시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었으니 사람이 얼마나 비정해진 건지 통감할 수 있다.

이형익(최무성)
내의원의 어의이자 경수, 만식의 상관. 창문에 상처를 입고 도망가는 의문의 인물을 목격하고 소현세자의 사망을 알리게 되면서 사건의 신호탄이 된다.

 

소현세자를 살해한 진범. 소현세자와 정치적 갈등을 겪은 인조가 이형익에게 소현세자를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참고로 소현세자의 사망을 알릴 생각은 전혀 없었고 되려 아침까지 들키지 말아야 자신도 의심에서 벗어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경수가 일대 소란을 일으키면서 소현세자의 사망이 너무 일찍 알려지면서 자신도 사건을 은폐하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최대감(조성하)
조선의 영의정.

 

애초에 
인조반정을 부추겨 인조를 왕위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며,
또한 인조를 몰아세울 기회에서 인조가 내세운 마지막에 
봉림대군을 세자로 세운다는 타협안을 받아들여 대감의 세력을 더 강화하는것으로 결국 손익에 따라 나라를 멋대로 움직이는 비선실세의 모습을 보이며, 소현세자 암살사건을 학질에 의한 병사로 은폐시켜버리는데 앞장선다.

만식(박명훈)
내의원의 어의이자 경수의 상관.

소현세자(김성철)
인조의 아들이자 강빈의 남편, 원손의 아버지.병조호란 으로 인해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으며, 거기서 8년간 명나라가 망하는 것을 지켜보고, 서양에서 수입된 청나라 신문물들을 가지고 조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자시(오후 12시)경에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소용조씨(안은진)
인조의 부인(후궁)

강빈(조윤서)
소현세자의 아내이자 원손의 어머니. 세자와 마찬가지로 8년 동안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돌아왔으며, 세자가 죽은 이후 인조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가 사약을 먹고 처형당했다.

 


영화 올빼미 관객수 손익분기점

영화 올빼미 손익분기점은 210만

손익분기점까지 얼마 안지 않았네요

 


 

 

수많은 고민과 논의 속 탄생한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소재 ‘주맹증’!

<올빼미>는 영화에서 처음 다뤄지는 '주맹증'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 조사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맹증이란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으로, 안태진 감독은 안과 의사 자문을 비롯해 류준열과 함께 실제 주맹증을 가진 환자들과 인터뷰하며 ‘맹인 침술사' 설정을 디테일하게 채웠다. 또한 실제 안질환 카페 사람들의 경험담을 수집해 사실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빼미>는 주맹증에 대한 사실적 묘사를 극대화할 수 있었지만, 이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은 노련한 제작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수'의 시야를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많은 것을 대보는 등 실험을 진행했고 살구색 스타킹과 물주머니를 사용하여 뭔가가 보이면서도 답답하고 흐릿한 '경수'의 시야를 표현했다. <독전>, <사도> 등 스타일리시한 촬영으로 주목받은 김태경 촬영감독은 이런 방식을 사용할 경우 “태양, 촛불, 등불 등 광원의 느낌만 어렴풋이 있고 빛이 다 번지며 초점이 없고, 밝고 과장된 이미지로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주맹증은 빛이 없는 곳에선 보이고, 빛이 있으면 안 보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수많은 논의를 통해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맹인의 시점인 '블랙아웃'이 아닌 '화이트아웃'으로 스크린에 표현됐다. 영화 <독전>, <사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이어 <올빼미>의 조명 디자인을 맡은 홍승철 조명감독은 “주인공의 특성상 밤에 더 잘 보이는 장면들을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구현해야 했다”고 밝혔다. 맹인 침술사라는 특성상 '경수'의 시점에서 표현할 때는 횃불, 초와 같은 설정등 없이 공간을 채워야 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간접등을 사용했으며, 색상도 야간 투시경 느낌의 형광색으로 표현했다. 또한, '경수'가 보는 시점을 관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이뤄졌다. 안태진 감독이 “판타지 영화처럼 보이지 않게 최대한 광학적인 효과만으로 '경수'가 보는 시점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한 것처럼, 리얼한 화면 구성을 위해 CG를 최소화했다. <안시성>, <남한산성> 등 완성도 높은 작품에 참여한 이주원 CG슈퍼바이저는 “디지털적인 필터링 방식보다는 특수한 옵티컬 촬영 방식과 CG의 표현을 결합시켜 효과를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주맹증을 표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으로 완성도를 높인 <올빼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올빼미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평점
8.7 (2022.11.23 개봉)
감독
안태진
출연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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